㈔경기언론인클럽은 22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최윤정 이사장(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 신선철 전 이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정훈영 기호일보 경기본사 본부장 등 회원 247명 중 176명(위임장 149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전차회의록 낭독과 감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의안 심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변경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최윤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언론의 공적 기능과 저널리즘 역할이 위협받을 정도로 언론환경이 나빠졌다"며 "그럴수록 지역 현안 공론화를 통한 대안 제시로 지역과 언론이 공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