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도 다양한 민간사회복지기관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인천사서원에 따르면 대표 사업은 경영 컨설팅과 교육이다. 노무와 세무·회계, 개인정보, 마케팅과 판매, 홍보 영역에다 올해 ESG 경영과 행정 간소화 두 가지 분야를 추가해 모두 7개 영역이다.

ESG 경영 컨설팅은 ESG 경영 미션과 비전 설정을 지원하고 구체적인 사업과 연계하도록 한다. 사후 컨설팅도 진행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행정 간소화 컨설팅은 주로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컨설팅 업무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종사자 소진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사회복지기관 품질관리 컨설팅도 마련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사업 기획과 평가는 기획서 작성과 평가척도 설정 포함 전 과정을 살피며, 사업 운영은 프로그램 운영과 사례관리 역량 강화, 지역조직화 역량 강화로 세분화했다.

매년 운영하는 시설 안전점검에는 ‘차량 클리닉’을 더했다. 최근 빈대 출몰 같이 방충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시설 송영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윤은혜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