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범규<사진>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22일 출근인사 대신 인천시청 옆 언덕길과 인도에 밤새 쌓인 눈을 치웠다.
 

손 예비후보는 "당초 논현역에서 출근시민들께 인사할 계획이었지만 쌓인 눈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제설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눈을 치우며 지나가는 시민과 인사까지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손범규 예비후보를 비롯해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민생안정분과위원장과 정승환 인천시장 청년특별보좌관 3인을 경선 후보로 결정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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