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기능 회복과 자립성 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는 대학이 주목받는다.

유한대학교 ‘작업치료과’가 주인공으로 이들은 체험형 실습교육과 우수한 실습환경과 함께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재활치료 분야의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대학의 이 같은 목표는 장애와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하며 이를 수행하는 작업치료사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한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수도권 서북부 권역의 유일한 작업치료과로 ▶유한가족사인 유한양행을 포함한 우수한 보건의료 네트워크 연계 ▶산학연계 실무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현장실습 진행 ▶현장미러형 실습환경과 체험형 교육 들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관련 자격증으로는 작업치료사 국가 면허, 감각발달재활, 보조공학사, 병원코디네이터, 노인활동지도사, CPR자격증,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들이다.

또한 졸업 후에는 ▶종합병원을 비롯해 재활치료센터에서 인지와 신체기능 치료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연구, 교육, 컨설팅 수행  ▶일상생활 습관, 주거 기술, 사회적 참여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분야 등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최현세 학과장은 "유한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수도권 서북부 권역의 유일한 작업치료과 양성기관으로서 학문과 임상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수업과 체험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병원이나 의료기관 등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실습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작업치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2024학년도 신입생모집에 관한 문의는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5)와 입학홈페이지(https://sky.yuhan.ac.kr)의 Q&A게시판 및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