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지역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이들은 앞으로 ▶덕풍3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대한 협력 ▶지역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관련 업무에 대한 협력 및 연계 ▶중점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등 적극적으로 협력과 연계를 하기로 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5년 4월 운영을 시작으로 19년간 하남시 지역의 특성 및 주민 욕구를 파악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국 종합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전문적인 복지기관이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그동안 쌓아온 복지사업의 노하우와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덕풍3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전심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위원장은 "덕풍3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에 기대가 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민권 덕풍3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이 기대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지역 내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위기 해소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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