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도서관이 개관 34주년을 맞아 27일 오후 2시부터 1층 로비에서 버터헤드상추 50세트를 무료 나눔한다.

무료나눔은 주안도서관 특색사업인 ‘스마트그린교실’의 하나로 운영한 실내농장 스마트팜에서 거둔 수확물이다.

또 환경 주제 그림책을 활용한 스마트팜 요리교실과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팜 재배 상추 나눔 이벤트는 도서관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체험으로 미래식량 사례 학습, 미래 농업 기술 적용방법 탐구 같은 기후 위기 대응 방법 모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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