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인천 연수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6명이 민현주 연수을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조현영(송도1·3동)·유승분(동춘1·2,옥련1동) 인천시의원과 편용대(연수구의회 의장,송도2·4·5동)·박민협(송도2·4·5동)·이형은(송도1·3동)·박정수(동춘1·2,옥련1동) 연수구의원은 지난 23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송도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준비된 깨끗한 정치인으로 송도 발전과 변화를 일으킬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 연수을에서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아 대선에서 상대당 후보에 11%p 차이로 승리했고, 지방선거에서도 유정복 후보가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며 "민 예비후보는 당의 지역 지지세 회복에 가장 큰 역할을 했고 송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압도적 능력을 갖춘 깨끗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편용대 구의회 의장은 "민 예비후보는 송도 주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노력해왔다"며 "우리 시의원과 구의원들은 10년간 정체된 송도국제도시 변화와 발전을 위해 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현주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 새누리당 최장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지난 3년간 연수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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