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사무처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 들을 처리했다고 25일 알렸다.

도장애인체육회 임원과 대리인 22명이 참석하고, 염경훈 부회장이 주재한 이사회에서는 ▶2023년 수입·지출 결산과 사업 결과(안) ▶사무처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사무처 운영규정 개정안의 뼈대는 남·북부 장애인체육의 균형발전을 위한 북부지원센터 신설과 그에 따른 조직 개편이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지사의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일환인 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신설을 적극 추진해 북부권역 장애체육인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