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그린나래 오케스트라 동아리 단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알렸다.

그린나래 오케스트라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기 개발과 건강한 또래 관계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며, 8월부터 관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형태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악기 연주와 합주가 가능한 학교 밖 청소년으로 바이올린 2명, 첼로 2명, 플루트 3명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1차 면접 후 대면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특기와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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