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가  오산캠퍼스 장공관 1310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이인재 부총장, 나현기 교목실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과 신임교원인 백수린(인문융합대학) 교수, 한재명(글로벌융합대학)교수, 유현미·신재우(경영·미디어대학) 교수, 박기홍(AI·SW대학) 교수, 유영국(평화교양대학)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성영 총장은 "여러분들을 한신 공동체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한신의 100년, 학교의 발전과 새로운 교육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한신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임 백수진 교수는 "창 밖의 축복 같은 풍경을 보며 기쁜 마음으로 한신대에 왔다"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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