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는 26일 인천보훈병원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의료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강용희 6·25 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김표현 월남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의료비 감면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생존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의료비에 대해 외래 본인부담금의 30%를 감면한다.
강용희 인천시지부장은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위한 인천보훈병원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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