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와 26일 경기중기청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지역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험형 스마트마켓,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사업 안내와 1대 1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소상공인 경험형 스마트마켓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에 특화된 경험 요소를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험요소 구현을 위한 인프라구축, 스마트기기 도입 지원, 컨설팅과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중기청은 13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3월 4일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www.sbiz24.kr)에서 신청 받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은 소상공인에게 서빙로봇, 스마트 미러 등 스마트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3월 중 공고 예정이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험을 토대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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