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전했다.

주요 추진 사항은 초교 107곳 등·하교 순찰차 배치, 화물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이다.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학원·유치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시설을 방문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동승 보호자 탑승 여부 등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단속도 벌인다.

또 4월 26일까지 2개월간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정비와 개선을 추진하고, 특히 방호울타리와 노란색 횡단보도,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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