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가평읍에 사는 광복회원 애국지사 유족을 찾아뵙고 뜻깊은 3·1절이 될 수 있도록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애국지사의 자녀 및 손자녀인 김광국(86·자녀), 최성진(86·자녀), 조일순(85·손자녀)님 자택을 방문해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준비한 위문금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김용주 가평읍장은 "3·1절을 앞두고 나라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유가족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3·1절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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