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구리 100대 맛집’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로 모집공고 접수 마감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맛집 선정 기준을 비롯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시민설문평가 포함),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주류전문 취급 업소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사업 취지상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 대표메뉴와 업소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mt05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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