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동절기 3개월간 휴업을 마치고 3월 1일 신둔천·복하천 자전거대여소 운영을 재개한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 쉼터 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조성됐으며 1~2인용 자전거, 전기자전거, 가족형 자전거(5~8인용), 깡통트레일러, 어린이 사륜오토바이, 동반 스쿠터를 빌려 준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기본 이용료를 한 시간당 3천 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