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도서관은 지난 26일 인천대학교 과학문화거점센터(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같은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과학문화 발전을 목표로 마련한 협약식에는 곽미혜 주안도서관장과 한기순 인천대 과학문화거점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주안도서관 특색사업 ‘스마트그린창의교실’과 디지털 문해력을 돕는 읽·걷·쓰 독서문화 진흥 협력 ▶다양한 과학진흥교육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정보 공유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 같은 과학·융합교육과 독서문화 진흥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주민을 대상으로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로 채운 ‘제1회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을 공동 운영한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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