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예비후보는 "세계 최저 출생률을 보이는 우리나라는 인구지진(age-quake)으로 인한 지방소멸, 국가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주저하거나 망설일 때가 아니다"라며 "지금 당장 국가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강력한 출산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4·10 총선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특구 하남’을 제시했다. 세부 내용은 ▶50조 원대 출산장려기금 신설로 청장년 결혼·출산 촉진 ▶국가 돌봄시스템 구축으로 부모의 자부담비 경감, 오전 7~9시 아침돌봄, 365일 쉼 없는 돌봄어린이집, 아이돌봄 서비스 2인 이상 다자녀가구 우선 제공, 늘봄학교 지원 확대 ▶하남형 원격 고교 학점 이수 시스템 구축, 자녀들의 미래를 설계해 줄 미래진로진학센터 설립, 하남교육지원청 미사 조기 개청으로 공교육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 ▶미사에 초등학교 추가 건립, 학교 주변 CCTV 추가 설치, 고교학력 향상사업 지원 대상 확대로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 여건 개선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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