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석범<사진>화성을 예비후보는 27일 환경에너지 분야의 중요 공약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해 지역 하천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 작업을 실시하고, 학교급식에 친환경 식재료 사용을 확대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도 함께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 공간의 환경친화적 변화를 목표로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친환경 재료 사용을 촉진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도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도록 친환경 에너지 전환 보급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특히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단지에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살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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