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7일 ‘2024년 제1차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평가 등 심의·자문 기구로, 민·관 공동위원장 체계로 운영되는 대표협의체를 비롯해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안성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와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건 등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 심상원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반영해 올해 민관협력을 통해 연차별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은 "항상 안성시 복지 발전을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우리 시의 지역사회보장의 질적 수준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제안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에서 의결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와 변경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29일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