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가 경기북서부FTA센터 교육장에서 도내 북부 소재 협약기관들과 ‘경기북서부지역 FTA·통상진흥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협의회에는 총 13개 수출 지원기관이 참여해 ▶FTA·통상애로 안건 및 사례 공유 ▶통상애로 처리 프로세스 및 센터 조치 사례 ▶협약기관별 소개 및 역할 ▶통상애로 해소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출범 이후 수출지원 기관의 실무진이 참석한 첫 회의다. 협약 기관 별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안내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세부적인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경기북서부지역 FTA·통상진흥기관 협의회는 올해 총 4회에 걸친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상·하반기에 권역별 협의회 개최를 통해 통상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발굴·해소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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