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가 28일 특허청이 주관한 ‘2024년 전국 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센터는 2000년부터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고 중소·창업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을 지원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 사업 관리와 고객·IP컨설팅 품질 만족도 향상, 지역 특화산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세미나, 중소기업들의 특허경영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노력들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을 지원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수빈 기자 soop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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