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광 안산 상록갑 예비후보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개소식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은 상록구 댕이길 78의 1에 위치한 사회적 협동조합 꿈꾸는느림보 제2교육관에서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단순한 돌봄이 아닌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제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독립해 나가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관 건물 1층 전체 공간인 16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발달장애인 15명에게 의미 있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간활동센터를 운영하는 꿈꾸는느림보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시설과 위탁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운영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발달장애인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천광 예비후보는 "국가 소멸까지 언급되는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 근간을 확대하는 공약을 마련했다"며 "산모와 1인가구, 홀몸노인은 물론 발달장애인까지 포용하는 공약을 통해 ‘태아에서 무덤까지’ 복지를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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