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천FC1995가 팬들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캐주얼 로고 ‘LallallA’를 활용한 첫 MD가 출시했다.

부천이 ‘LallallA’로고를 활용한 후드티와 맨투맨 티를 제작해 2일 천안과의 홈 개막전부터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캐주얼 의류 제작은 브랜드 ‘윌비플레이’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윌비플레이’는 형지엘리트의 신규 런칭 브랜드로 최근 형지엘리트는 프로스포츠 상품화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윌비플레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MD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드티와 맨투맨 모두 ‘언제 어디서나 즐긴다’는 ‘LallallA’로고 제작 취지에 걸맞게 오버핏으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에 집중했다. 또한 각각 그레이와 블랙 컬러에 ‘LallallA’로고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김성남 단장은 "처음 로고가 제작되었을 때 디자인을 보고 MD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이번 출시된 의류 모두 ‘LallallA’를 잘 녹여낸 것 같아 만족한다. 팬 여러분이 편안하게 일상에서 부천과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캐주얼 의류는 홈 개막전 현장 판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도 지속해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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