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화성 병 예비후보가 29일, 유튜브 방송 ‘권칠승 TV’ 등을 통해 총선 공약인 ‘권칠승의 100만 화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권칠승 100만 화성 프로젝트’는 ‘100 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통팔달 화성, 백년대계 화성, 자족도시 화성, 안심 사회 화성, 성장경제 화성 등 화성발전 5대 비전과 교통·교육·문화·행정·복지·환경·경제 등 7 개 분야의 약속으로 구성됐다 .

7가지 분야별 세부공약은 GTX-C 병점 연장 조기 착공, 전철 3호 선·신분당선 봉담 연장, 화성 교육지원청 유치, 화성 FC- 시민친화형 축구전용구장 건립, 구청·경찰서· 소방소·법원·등기소 유치, 신도시 지역 내 대형의료시설 유치, 병점역 지하화, 화성 테크노폴 허브 타운(가칭) 유치 등 화성 발전에 필요한 굵직한 현안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 봉담지역으로 전철이 연장되기 전까지 버스 등 도로교통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봉담∼기배∼화산∼병점 권역순환 직행버스’를 신설하고 버스교통 거점을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

권 후보는 "화성시의 국회의원으로서 약속했던 다양한 분야의 공약이 이뤄져 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살려 100만 화성에 필요한 큰 공약들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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