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아동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건강프로젝트 ‘키 쑥! 건강 쑥! 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알렸다.

이번 사업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곧 시작하는 신학기를 대비해 체력 증진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아동의 면연력 강화를 위해 영양제 3종 세트(프로바이오틱스,아연,칼슘)를 지원하는 건강프로젝트 사업이다.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동 7명 가정에 직접 방문해 영양제 세트를 전달하며 초등학교 입학과 신학기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지역 구석구석의 소외된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