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 평생교육 연수센터 정규과정 중 첫 번째 과정인 ‘평생교육 신규자 과정’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3일 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연수는 지난 2월 28∼29일  남양주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진행됐다. 평생교육 신규자 대상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광역에서는 최초로 별도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20여 명의 도내 평생교육 관련 3년 이내 신규발령자 및 전보자를 대상으로 했다.

교육내용은 평생학습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와 평생교육법 일부개정에 따른 주요 영역(문해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노인 평생교육, 성인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 및 담당자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2022년부터 경기도 광역 평생교육 연수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평생교육법 일부개정에 따른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광역 기능(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강화 지원)을 ‘연수센터’의 형태로 선도 수행 중이다.

2024년 교육과정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연간 교육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