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사업 시설 2곳의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알렸다.

명칭 공모는 부평지역 명소가 될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함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상징성을 띈 명칭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공고와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1차 서면 심사 ▶2차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2개 시설별 2건(총 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선정작은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의 명칭으로 활용되며 부상으로 최우수작(2건) 30만 원, 우수작(2건)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관련 공지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bp_urban)를 참고하면 된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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