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과 동시에 실시하는 경기도내 재보궐 선거구 7곳이 확정됐다.

4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구는 오산시 제1선거구, 화성시 제7선거구, 안산시 제8선거구 등 3곳이다. 기초의원 보궐선거구는 화성시 가선거구, 부천시 마선거구, 김포시 라선거구, 광명시 라선거구 등 4곳이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올해 2월 29일까지 사직, 사망, 당선무효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 등 선거 일정은 국회의원 선거 일정과 같다. 재보궐 선거 지역 선거인은 투표 때 재보궐 선거 투표용지를 추가로 받는다.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출마하려면 선거일 전 30일인 다음 달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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