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답례품 2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5일 알렸다.

구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군산옥구상회(소래포구 젓갈)와 ㈜소래바다(소래꽃게빵)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했다.

오진호 선정위원장은 "기업의 설립형태와 납품실적 등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답례품 2종을 추가 선정했다"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건정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 참여가 가능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한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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