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5일 알렸다. 

컨설팅 지원사업은 신청인이 ▶경영진단 및 지도 ▶마케팅 및 판로개척 ▶온라인 SNS 마케팅 ▶기술전수 ▶행정지도 ▶창업지도 ▶기술지도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과 소상공인 대상의 종합 컨설팅으로 나눠 각 최대 3회(1회 기준 4시간)까지 제공한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신청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2-715-4215)로 확인하면 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최근 고금리 및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훈 인턴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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