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5일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도화초등학교를 찾아 ‘아침이 행복한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일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도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침이 행복한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오전 8시부터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모든 60개 교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에서 운영한다.

도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한 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말고도 ▶초등 1학년 대상 연중 매일 2시간 이내 무상 프로그램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 신수요·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인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초등 1~2학년 대상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오후 돌봄교실과 저녁돌봄(권장)을 제공한다.

도 교육감은 "올해 시교육청이 늘봄학교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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