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8천20여만 원을 지난 4일 의왕시에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의왕시가 업무 추진 시 이용한 복지카드와 보조금카드 등 실적에 따라 NH농협은행에 적립된 것으로, 시는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NH농협 시지부는 의왕시와 2005년 체결한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 누적 7억5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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