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4 품질경영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품질인증획득 지원과 품질혁신 지원 2개 분야를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도는 참여 기업에 KS, ISO, KC, HACCP, INNO-BIZ 같은 품질인증 획득에 필요한 심사비, 시험비, 교육비를 소요 비용의 80%,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의 설계, 제조, 사용품질을 진단해 전문가 파견, 현장개선과 안전관리 활동지원, 교육에 자부담 30% 이상,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에는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우대 대상은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품질관리 분야 수상 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도청, 한국표준협회,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협회 이메일(gyeonggigangwon@ks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진기 도 기업육성과장은 "중소기업이 성장하려면 고유기술과 품질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 도내 중소기업이 경쟁에서 생존하도록 지원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시모 인턴기자 sim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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