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돕는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터(만나교회 뒤편)에 마련돼 오는 11월까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의 무상수리와 점검을 제공한다.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과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 간단한 정비는 무상 제공되며, 브레이크 패드 교체와 기어 레버 교체 등은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타이어 교체나 디스크 브레이크 교체나 생활형 자전거 외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가 불가하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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