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열고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했다

7일 군에 따르면 6일 치러진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46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더욱이 전 군수는 윤순옥 군의장과 최용수 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장, 김성은 군새마을회장이 기관·단체를 대표해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에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발대식 뒤에는 시가지, 공원, 하천변 같이 기관·단체별로 배정된 구역을 꼼꼼하게 청소하며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기에 함께했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기관·단체와 함께 하는 수요 클린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 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자원순환 실천 다짐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하다.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하며 더욱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고자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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