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올해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참여할 단체·기관과 문화시설을 공모한다.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기관이 인천 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시설 연계형’과 ‘문화시설 매칭형(신규)’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문화시설 연계형은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확보한 기관·단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운영 회차에 따라 최소 1천800만 원부터 최대 3천만 원까지 총 25개 내외 단체·기관을 선정한다.

문화시설 매칭형은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기관·단체에게 공간 사용과 프로그램 운영 협조 의향을 가진 시설을 매칭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사업비와 진행 경비를 진행한다. 매칭 문화시설에게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10~16회차 운영이 가능하고 최대 1천800만 원까지 총 5개 내외 단체·기관과 문화시설을 선정하고 매칭 여부에 따라 최종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오는 18일(월)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공모 안내와 지원 서식, 사업설명회 일정과 신청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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