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로타리클럽은  7일까지 3일간, 가평읍 저소득 취약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00만 원 상당 난방설비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상현 가평 로타리클럽 회장은 "3월이 되었지만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아 아침저녁으로  우리 주위에 난방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 오늘 난방설비 교체로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 단체 회원으로써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 로타리클럽은 평소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2024년 새해에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더욱 따뜻한 가평읍을 위한 봉사단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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