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 시상식이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렸다.

인천공항 운영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준 항공사로 운항 정시성 개선과 스마트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아시아나항공 등 7개 사가 선정됐다.

고객 만족도가 우수한 신세계디에프 등 3개 사가 상업시설 분야에서,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공항 등 2개 사가 지상조업 분야에서 뽑혔다.

인천공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대한항공 등 2개 사와 물류 전문성을 인정받은 LX판토스 등 2개 사도 선정됐다.

친절 서비스가 우수한 한국철도공사 등 2개 사는 버스운송 분야에서, 문화예술 공항 구현을 위해 협업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문화재재단 등 3개 사가 각각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더불어 인천공항의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귀감이 된 인천공항 자원봉사단 소속 한일순 씨 등 9명이 친절왕으로 뽑혀 표창을 받았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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