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7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킨 의인들을 시청 접견실로 초청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을 구한 이화여대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박진하 간호사와 인천교통공사 원길연 대리, 영종소방서 송영준 소방위, 장병주 소방장, 이은석 소방교, 역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인천교통공사 안지홍 대리와 유종민 사회복무요원이다.

유정복 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려 깊은 마음으로 의로운 일을 행해 주신 데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다른 선행으로 사회에 이바지한 영웅을 발굴·포상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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