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 24명이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후보 경선에서 이병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제8대 인천시의회 시의원은 강원모, 손민호, 김국환, 김성준, 백종빈, 남궁형, 정창규, 박성민, 유세움, 안병배, 김희철, 노태손, 조성혜, 김준식, 김병기, 김종득, 이용범, 임동주, 전재운, 박종혁, 김진규, 민경서, 김강래, 신은호 등 24명이다. 

이들은 "자격을 갖춘 후보, 훈련되고 검증된 후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후보인 이병래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8대 인천시의회에서 모범적인 시의원으로 의회 활동의 핵심인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시정질의, 지방조례 제·개정에 두각을 나타냈고 인천시 공무원 노조는 이 예비 후보를 제8대 시의원 중 가장 우수한 의원으로 꼽기도 했다.

24명의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정치는 경험과 훈련이 필요한 영역으로 4년간의 지방의원, 2022년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남동을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온 이 예비후보가 정치인으로서의 충분한 소양을 갖췄다"고 말했다.

특히 제8대 인천시의회 이용범 전반기 의장은 "참담한 정치 앞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벼랑 끝에 내몰린 경제와 민생 회복에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이 예비후보의 의정활동을 직접 지켜본 동료 의원으로서 소신 있고 뛰어난 능력을 보증한다"고 지지의 배경을 설명했다.

제8대 후반기 신은호 의장 역시 "지역 현안에 밝아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적임자는 이 예비후보" 라며 "그동안 남동을 곳곳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자원을 잘 활용하는 진정한 남동 일꾼이 되어 주리라 생각 한다" 고 강조했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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