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제3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가 8일 취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최대호(안양시장)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최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경애화락(敬愛和樂)의 마음으로 하나가 돼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예산법무과장, 기획경제실장을 지냈다.

창립 13주년을 맞은 재단은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다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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