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의원이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 북수원 테크노밸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10일 알렸다.

김 의원은 최근 기호일보 보도로 알려진 경기도가 인재개발원 부지에 조성한다는 테크노밸리와 주거 등 건립 계획이 자신의 지난 21대 총선 1호 공약인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평했다.

도의 조성 계획에는 테크노밸리는 북수원역과 인접한 30층 이상( 용적률 500% 이상) 고층 건물로 건립해 스타트업과 직업학교 등 입주와 테크노밸리 종사자의 주거와 여가를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이 담겨 있다.

김 의원은"지난 총선에서 장안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1호 공약인 ‘북수원 테크노밸리’ 사업이 21대 국회 임기 내 가시화돼 매우 뜻깊다"면서 "사업 추진을 끝까지 챙기고 교통혁명 공약과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해 ‘더 큰 미래 장안’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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