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동안갑)·이재정(안양동안을)·강득구(안양만안)의원은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원팀’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민병덕 의원은 ▶경기도 교통 중심지 건설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신속 추진 ▶최첨단 경제도시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난 4년간 검증된 실력과 실천을 보여드렸다. 안양 도약을 시작부터 완성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정 의원은 "4년 전 시민 여러분께 가슴 두근거리는 새로운 변화를 약속드렸다. 이제는 시민 여러분이 크게 키워 주신 큰 일꾼으로서 든든함과 편안함을 약속한다"며 "진실한 마음을 담아 성실함을 기반으로 누구보다 절실하게 임했다"고 했다.

강득구 의원은 "대한민국은 지금 사상 초유 인구위기를 겪고 있어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을 반드시 조성해야 한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생 지원 대책에서 여성 소상공인이 빠지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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