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오는 19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으로 찾아가 밀착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등으로 고용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구인·구직 취업상담 및 알선, 계층별 취업프로그램 안내 및 연계, 군인가족·경력단절·이주(다문화)여성 대상 프로그램 홍보, 가평군일자리센터 지원업무 홍보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는 오는 19일 상면(상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을 시작으로  20일 가평읍(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정문), 21일 설악면(설악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으로 총 3회 순회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각 읍·면권역별로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통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사각지대 없는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일자리센터(☎031-580-4166)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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