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3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알렸다.

매월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한옥마실은 인천 농촌교육농장 연계 체험과 한옥에서 전통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딸기청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시 온라인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천의 농촌자원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인천 농산물 소비 및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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