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을 예비후보 총선 승리에 지역 청년들이 힘을 보탠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힘쎈캠프’에서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청년위원회 발대식과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인혁 위원장은 "이 예비후보는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재직하면서 검단 주민들에게 정말로 일하는 일꾼임을 스스로가 검증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검단 발전에 적임자라는 확신을 심어 줬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은 이 예비후보가 더 큰 곳에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며 "도라에몽이라는 만화처럼 우리도 함께 꿈꾸고 미래를 그리며 그것을 현실로 이뤄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검단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검단 발전과 변화 ▶취업하기 좋은 검단 ▶검단 거주의 자부심 ▶소아과가 있는 병원 유치 ▶청년문화거리 조성 ▶명품교육 환경 조성 ▶맞벌이부부 육아대책 ▶아이들 등하굣길 안전 ▶문화시설유치 등을 제시 했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검단의 20~30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각이 바로 검단의 미래"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검단, 검단에 사는 것이 하나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