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가입자를 홍보모델로 선발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4편을 공개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노란우산 홍보 모델로 선발된 가입자들이 함께한 노란우산 신규 광고 캠페인을 11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함께 써요, 노란우산!’과 ‘노란우산을 쓰다, 내 꿈을 쓰다!’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각각 2편씩 4편 제작됐으며, 홍보대사 정준호·남보라 씨와 함께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노란우산 가입자와 가족들이 출연해 친근감을 더했다.

연기 교사, 트로트가수, 약사, 운동 강사 등 다양한 업종의 20여 명으로 구성된 노란우산 홍보모델은 노란우산 가입자·가족 1천600여 명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됐며,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소상공인 홍보와 콘텐츠 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신규 TV광고에는 노란우산 홍보모델들이 직접 부른 CM송을 새롭게 선보이며 ‘함께 쓰면 더욱 든든한 노란우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홍보대사 정준호 씨는 "연기 활동뿐 아니라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노란우산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사장님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겠다"고 했다.

홍보대사 남보라 씨는 "부모님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노란우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노란우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정보를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가입대상별 마케팅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영상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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