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예비후보가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전매 의혹 규명 활동을 공로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알렸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감일지구 종교5부지 지킴이 회원들과 주민, 감일위례 지역구 박선미 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감일지구 종교5부지 지킴이 대표는 "이창근 예비후보는 전 당협위원장 시절부터  종교부지 불법전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 합심하며, 최근 검찰에 기소되는 과정까지 함께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불법전매로 기소된 종교5부지 하나님의교회 건축 공사가 조속히 중지처분 내려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이창근 하남을  예비후보는 "지역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로 주민들이 합심해 지역을 위한 올바른 생활환경과 교육환경을 지켜내기 위한 오랜 노력에 보답하고 반드시 올바르게 고쳐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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