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20분께 화성시 중동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무봉산으로 번지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산림청에 통보해 인원과 펌프차, 산불진화 헬기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불로 임야 약 990㎡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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